[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생활고 때문에 타인의 자동차 부품을 훔친 사건이 벌어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전 유성구 지역에서 발생한 K5 부품 절도 사건을 파헤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전 지역에서만 10대의 K5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입은 차량은 바퀴부터 의자, 범퍼 등 많은 부품들이 사라졌다.
↑ 사진=궁금한 이야기 Y 캡처 |
경찰 수사에 검거된 범인 최 씨는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타인의 차량 부품을 훔쳐가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가 훔친 차량의 부품 값은 무려 5천300만원이었으며 자동차 이외 컴퓨터 용품 약 8천 900만원 어치를 훔쳤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면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