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파랑새의 집’ 배우 천호진이 한은수에 대한 의심이 커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의 성씨가 어머니를 딴 것에 수상함을 느낀 장태수(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는 한선희(최명길 분)과 한은수의 관계에 의문을 품었다. 이에 장태수는 이진이(정재순 분)에게 “한은수를 취직 시켜주겠다”는 핑계로 만남을 주선했다.
↑ 사진= KBS2 ‘파랑새의 집’ |
장태수는 이진이를 만나자 “지금 한은수가 몇 살이죠?”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진이는 “스물넷. 한창 예쁠 때다”고 답했다. 이에 장태수는 “스물넷. 그럼 92년생...”이라며 생각에 잠겼다.
이후 장태수는 한선희(최명길 분)와 한은수 모녀에 대한 뒷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냈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7시55분, KBS2에서 방영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