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여왕의 꽃’의 윤박과 이성경이 다시 만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5회에서는 결혼 전 기분을 풀러 노래방에 간 박재준(윤박 분)과 노래방 댄서로 출격한 강이솔(이성경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준은 서유라(고우리 분)와의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형 박민준(이종혁 분)으로부터 “기분 풀러 다녀 오라”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노래방을 향했다.
↑ 사진=여왕의 꽃 방송 캡처 |
친구들은 “민준 형님이 너 기분 좋게 해주라고 했다. 그래서 특별히 도우미도 불렀다”고 말했고, 이 노래방의 댄서 도우미로 출근한 허동구(강태오 분)와 강이솔은 이들의 방을 찾았다.
강이솔은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었고, 박민준과 눈이 마주쳤다. 가오씽에서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했으나 결국 헤어지고 서로를 그리워했던 두 사람은 상대방을 발견하고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