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발레리노 패션 공개 ‘발끝도 살아있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만세가 이소룡을 능가하는 ‘만소룡’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에서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 편이 방송된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발레학원에 방문했다.
하얀 레오타드와 검은 멜빵 타이즈를 입고 나타난 삼둥이는 흡사 동화 속에서 왕자님으로 변신했다. 특히 자유영혼 만세의 만소룡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삼둥이는 발레 수업 도중 상황극에 돌입했다. “호랑이가 나타났다”하는 선생님의 외침에 삼둥이와 아이들은 일사 분란하게 기둥 뒤로 피신해 호랑이가 사라지기만을 기다렸다. 이때 발레학원 리얼 호랑이가 홀연히 등장했다.
교실 정중앙으로 뛰어나온 만세는 마치 호랑이에 빙의된 듯 현란한 몸동작을 보이며 액션스타 이소룡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한 만소룡의 표정에 주변 모두 배꼽을 잡았다.
한편 만소룡으로 변신한 송만세의 모습은 오는 29일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발끝이 살아있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랑스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방송 꼭 챙겨봐야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