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김종국이 펀치머신 게임에서 배우 김우빈에 큰 점수차로 패배했다.
김종국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펀치머신을 강력하게 내리쳤지만 낮은 점수를 기록해 체면을 구겼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펀치머신에 관심을 보이며 모여들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우빈은 자진해서 펀치머신에 주먹을 날렸다. 그는 800점대를 훌쩍 넘는 점수를 기록하며 복싱 세리머니로 자축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이어 멤버들은 ‘능력자’ 김종국을 외쳤다. 김종국은 자신만만하게 나섰지만 힘찬 펀치에도 667점을 기록해 망신을 당했다. 김우빈 역시 비웃는 표정을 지어 재미를 더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