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파랑새의 집’에서 이상엽이 채수빈과 떡볶이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는 현도(이상엽 분)가 은수(채수빈 분)이 일하는 곳에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도는 은수를 찾아가 “옷 예쁘네. 네 옷인가?”라며 “어머니가 별말씀 안하시고? 내가 그날 솔직히 잘 대접하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내 차와 내 카드를”이라고 해명했다.
↑ 사진=파랑새의 집 캡처 |
현도는 은수의 말에 당당하게 답을 했다. 그는 “생활력 강한 남자 좋아하는 구나. 나 차 없이 여기까지 왔다. 생활력 강하지”라며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밥 좀 사 달라. 배고프다. 알잖아 돈 없는 거. 얻어먹는 것도 생활력이다”며 뻔뻔하게 말했다.
이윽고 은수는 현도를 데리고 포장마차 떡볶이를 대접했다. 현도는 떡볶이를 맛있게 먹으며 “내가 월급타면 근사한데서 사주겠다”고 큰 소리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