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차 '레인지로버' 무한도전에도 등장 "중고차, 할부 아직 안 끝났어"

↑ 출처 = MBC 무한도전 캡쳐

박명수의 차 '레인지로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박명수가 도로 한복판에서 비상등을 켠 채 교통 사고를 수습하는 장면이 올라왔습니다.

박명수는 매니저 없이 홀로 운전하다 여의도 근처에서 추돌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박명수의 차는 억대를 호가하는 레인지로버였습니다. 그의 차는 MBC '무한도전'에도 가끔 모습을 비추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방송인 유재석은 "이 형 이렇게 버스타고 촬영하면서 집에 갈땐 외제차 타고 퇴근해"라며 "박명수씨 오늘 사막의 롤스로이스 타고 오셨다"고 무안을 주기도 했습니다. 박명수는 자신의 외제차 소유를 놀림받을 때마다 "중고로 샀어. 아직 할부 안끝났어"라고 말하며 대응하기도 했습니다.

박명수의 차 레인지로버는 오프로드 SUV럭셔리 자동차로 1억 7천만 원에서 2억 원 상당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영화배우 고수, 권상우, 이민정 가수 산다라박, 니콜, 비, 개리 등이 소유하고 있어 '연예인 차'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