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김재중 트위터 |
그룹 JYJ의 김재중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습니다.
31일 김재중은 경기도 모 사단에서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는 김재중의 강한 의지가 있어 소속사 측에서도 이를 존중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28일 마지막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The Beginning of The End' 공연에서 그는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은 변함없이 나를 믿어주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것"이라며 "20대에 모든 희로애락을 보냈던 것 같다. 그래서 팬들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게 됐고, 소중한 20대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여러분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자는 서른부터라고 하는데 여러분께 최고의 서른 다섯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
한편, JYJ로 함께 활동했던 배우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김재중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김재중과 송별회를 가졌다"며 "다치지 않고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