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계약 분쟁의 진실은?
가수 길건(35)이 소울샵 측에게 거짓말 탐지기 앞에 같이 서자고 외쳤다.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는 길건의 단독 기자회견이 열렸다. 길건은 김태우가 속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와의 갈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측을 향해 “거짓말탐지기 앞에 함께 서자”고 울부짖었다.
↑ 사진=DB |
길건은 “끊이지 않는 진흙탕 분쟁을 종결짓기 위해서, 김태우와 김애리 측에게 받은 수모와 모멸 등에 대한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거짓말탐지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울분을 토했다.
앞서 길건과 소울샵은 전속계약문제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길건은 “소울샵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계약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반발했다.
한편 길건은 지난 2004년 데뷔한 뒤 다양한
길건 김태우 김애리 계약 분쟁을 본 누리꾼들은 “길건 김태우 김애리, 누구 말이 진짜야” “길건 김태우 김애리, 진실은 어디에” “길건 김태우 김애리, 소울샵 분쟁은 메건리에 이어 두 번 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