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오윤아, 김희선 감옥 보낸 원흉?
앵그리맘 오윤아와 김희선의 악연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공주(고수희 분)가 이경(윤예주 분)의 죽음을 둘러싸고 의심을 품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주는 은밀히 복동(지수 분)의 뒷조사에 돌입했고 이를 안 강자(김희선 분)는 뭐하러 뒷조사까지 하느냐며 난감해 했다.
↑ 사진=앵그리맘 오윤아 캡처 |
이에 공주는 과거 애연(오윤아 분)의 증언을 언급했다. "애연이 법정에서 증언만 안 했어도 소년원까진 안 갔다. 억울하지도 않아? 증거도 없는 사건을 법정에서 그러는 바람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딱 맞다. 그러고나서 유학까지 갔다. 아무튼 다 알아보고 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과거 애연의 증언으로 강자가 소년원에 간 것처럼 복동 역시 누군가의 모함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암시하는 상황이었다. 이
또한 이날 방송 말미 강자와 애연이 도서관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앵그리맘'은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