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조현아 부사장, 항소심 첫 공판 전 또 다시 사과
'땅콩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 심리로 지난 1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녹색 수의를 입고 뿔테안경을 쓴 채 법정에 들어섰다.
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은 재판 말미에 "이 자리를 빌어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며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선처를 구한다"고 말했다.
↑ 사진= MBN 방송 캡처 |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현아 정신 차렸나” “조현아 사과 또 했네” “조현아 항소심 열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