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의 솔로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코요태로 활동하면서 포토그래퍼와 스타일리스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그가 이번엔 작사·작곡을 직접 맡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잖아'는 남녀가 사랑을 시작해 행복한 시간 후 이별 위기가 찾아와도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다. 익숙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따뜻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편안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프로듀싱에는 작곡가 김세진이 참여했다. 나비가 피처링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빽가와 나비가 함께 호흡을 맞춰 완성한 '알잖아'는 보통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빽가는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인만큼 정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이 익숙함에 속아 서로의 소중함을 잊어버리지 않았으면 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빽가는 또 "많은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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