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파문에 휩싸였던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서 오르면서 파장이 일어난 가운데, 2차 동영상이 유포됐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만우절 장난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일 다수의 온라인 게시판에는 “예원 이태임 2차전 동영상 빨리 보세요”라는 게시물이 다수 게재됐다. 하지만 연결돼 있는 링크를 누르면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아닌, 만우절의 사전 의미를 담은 페이지로 연결된다. 최근 뜨거운 이슈를 몰고 있는 예원과 이태임의 싸움 논란이 만우절 낚시성 게시물로 이어진 셈이다.
1분 26초 분량의 영상은 예원에게 포커스가 맞춰졌고,
이후 파문이 일자 MBC 측은 동영상 유출 경로 파악에 나섰다. MBC는 해당 동영상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볼 수 없게 했다.
/ 온라인이슈팀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