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마녀와 야수’의 피오나의 정체가 밝혀졌다.
2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마녀와 야수’에서는 조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커는 하우스파티를 열고 생존자들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했다. 이 과정에서 피오나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 사진=마녀와 야수 방송 캡처 |
피오나는 앞서 축구 광팬이며 10년 동안 해외 축구 팀의 팬활동을 벌였다고 말해 조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그는 마스크를 벗으니 미녀의 쇼호스트 양세희 씨였다. 그는 다른 가면녀들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해 조커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한껏 가까워졌다. 하지만 인디언 소녀가 도착해 관심을 빼앗기자 “가 버리셨다”고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마녀와 야수’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신개념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