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화성 할머니 실종사건…찾을 수 없는 시신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제작진과 경찰의 노력에도 화성 할머니 실종사건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 스토리 눈’에서는 제작진과 경찰이 화성 할머니 실종사건에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경찰은 할머니가 누군가에게 살해 유기됐 가능성을 생각하며 수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경찰은 전씨 할머니의 아무런 흔적도 찾지 못했다.

↑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할머니가 실종되기 전 교회에 갔다는 것을 안 경찰은 할머니가 교회 버스에서 내린 후 집까지의 거리를 확인했다. 그 거리는 2분여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로인해 경찰은 할머니가 집에서 살해당했을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 수도 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쫓는 다양한 시선과 관점을 담았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