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연령 19세 '더러버', 류현경 성적 판타지 공개 "욕해줘"

↑ 출처 = 더러버 캡처

드라마 '더러버'의 배우 류현경이 상대 배우 오정세에게 욕을 해달라는 엉뚱한 부탁을 했습니다.

2일 첫 방송된 엠넷 '더러버' 1회에서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30대 리얼 커플의 배드신이 그려졌습니다.

도시남자 오도시로 분한 배우 오정세는 돈이 없어 연인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오도시는 그동안 자신의 피앙세 류두리(류현경)이 하고 싶었지만 창피해서 실천하지 못했던 성적 판타지를 채워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류두리는 "욕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당황한 오도시는 "못된 여자야"라며 소심한 욕을 던졌고, 류두리는 "너무 약하다"며 핀잔을 줬습니다.

잠시 뒤 오도시는 다시 분위기를 잡고 류두리에게 "대가리에 똥만 찼다"를 시작으로 찰진 욕을 선보였습니다. 류두리는 "거기서 엄마 욕은 왜 하냐"며 분노했고, 결국 오도시는 두리에게 뺨을 맞고 바닥으로 쫓겨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