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한국판 마이클잭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는 '한국판 마이클잭슨'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판 마이클잭슨' 노래와는 무관한 마이클잭슨의 춤 등의 개인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김연우는 "가수보다는 퍼포먼스를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의 팬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가짜 판정을 받은 '한국판 마이클잭슨'은 "제 무대를 보시면서 마이클잭슨을 한 번 더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마이클잭슨의 '맨인더미러'를 불렀습니다.
그가 '맨인더미러'의 첫소절을 부르자마자 스튜디오는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고, 무대가 끝나자마자 패널들은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자신을 가수 지망생 27살 정현모라고 소개한 '한국판 마이클잭슨'은 가슴에 새긴 마이클잭슨 문신에 대해 "마이클잭슨이 2009년 6월 25일 돌아가셨는데 제 몸에서 가장 따뜻한 곳에서 쉬시라고 새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그는 "너무 좋아하는 마이클잭슨의 노래를 여러 사람들 앞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