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지난 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해 화제다.
이날 방송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2AM 조권, 배우 최화정, 개그우먼 신보라, 제국의아이들 동준 등 출연진과 함께 트로트곡 ‘무조건’을 부르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가수 이재훈은 “너무 좋았다. 교감하고 대화를 나눠 보며 너무 재밌었다. 다시는 못 느낄 것 같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화정 역시 “내가 많이 배워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2014년 초가을 어느날 스승과 제자의 이름으로 불현듯 시작한 특별한 만남. 저마다 꿈과 함께 배움의 여행을 떠난 지난 6개월.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자부심도
한편,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띠과외'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이태임과 예원이 녹화 중 싸움을 벌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