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지민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아”

[MBN스타 여수정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걸그룹 15& 지민이 자신을 향한 오해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추억을 부르는 봄의 멜로디 배따라기 이혜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민은 자신을 향한 오해에 대한 질문에 “다른 아이돌보다 난 건강한 체격이다. 그래서 모든 음식을 다 쓸어버릴 이미지다”라고 입을 열었다.

↑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이어 “팬들도 예린이에게는 마카롱이나 장미를 주는데, 내겐 떡볶이, 회오리 감자 만들기 세트 등을 준다. 난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는다”며 자신의 먹성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지민의 말에 듣고 있던 김태우는 “아까 빵 두 개를 순식간에 먹는 걸 봤다”고 놀렸고, 이에 그는 당황하면서도 “그건 기본”이라고 쿨하게 받아쳤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