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예원이 헨리의 돌발 뽀뽀에 당황했다.
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는 예원과 헨리 커플이 언약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예원을 위해 언약식을 준비, ‘Marry You’를 직접 편곡해 피아노를 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헨리는 예원에게 준비한 목걸이를 걸어주며 “결혼해줄래요?”라고 고백, 예원은 화끈하게 고백을 받아들였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고 소원을 빌며 케이크를 자르자고 말에 예원은 눈을 꼭 감았다. 이때 헨리가 예원의 입술에 깜짝 뽀뽀를 했고 예원은 놀란 나머지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도 화들짝 놀라 “만난 지 두 번 만에 뽀뽀를 하냐”며 헨리의 초고속 스킨십에 혀를 내둘렀다.
이후 예원은 헨리와 뽀뽀할 때를 생각하며 “그림자가 웅~ 하고 와서 입술이 닿았다. 입술이 확실했던 게 말랑말랑 했다. 그 순간이 짧아서 아쉽고 신선했다
또 헨리는 “지금이야.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왜 했는지 모르지만 뽀뽀 해버렸다.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헨리 예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원, 하차는 무슨 하차” “예원 헨리, 깜짝이야” “예원, 괜찮다 나와라” “예원 헨리, 드레스 입으니 예쁘네” “예원, 헨리 벌써 뽀뽀하면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