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장미빛 연인들’에서 장미희가 반효정에게 집을 나가라고 선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고연화(장미희 분)가 마필순(반효정 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연화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찾았던 아들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 모든 일을 꾸민 것이 마필순이라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에 고연화는 마필순에게 “집에서 나가라.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해 마필순의 눈에서 눈물이 나게 했다. 고연화 역시 자신을 자책하며 눈물흘렸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