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지옥 행군 시작…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진짜 사나이’ 지옥의 행군이 시작됐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신교대대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20kg의 군장과 함께 시작된 행군. 평화로운 갈대밭 구간이 끝난 후 마의 오르막길이 펼쳐졌다. 발목 부상을 참은 채 행군을 하던 광민에게도 오르막길은 역부족이었다.

광민 뿐 아니라 곳곳에서 부상자와 낙오자가 속출했다. 그러나 이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채 서로의 군장을 밀어주는 등 전우애를 보였다.

행군 초반부터 힘들어했던 김영철은 “영철아 조금만 더 가자”를 외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했다.

‘진짜 사나이’는 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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