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배우고 싶어요’ 안시우가 배꼽 웃음을 책임졌다.
5일 오후 방송된 ‘웃찾사’에 출연한 안시우는 테니스체를 들고와 “복어처럼 생긴 저런 녀석도 하는데 저도 테니스 할래요”라며 그만의 리듬감 있는 테니스를 외쳤다.
이어 볼에 공기를 가득 체운 그는 “테니 ‘푸’ 강시 ‘푸’”라며 복어를 따라해 폭소를 유발했다.
↑ 사진= SBS 웃찾사 |
또 “T.E.N.N.I.S 테니스”음을 부르며 관객의 환호를 유도했다. 관객 모두가 따라하자 “마치 제가 왕이 된 듯 해요”라며 기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그맨 안시우, 이수한, 이융성이 출연하는 ‘배우고 싶어요’ 코너는, 테니스를 배우고 싶어하는 안시우의 엉성한 모습을 중독성 있게 풀어낸 코너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45분 ‘웃찾사’에서 방영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