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이재연 대표는 한국 패션모델업계 전설이자 한국 최초 연예기획사인 '모델라인'을 세웠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 이혼 이후 방황하는 시간을 보낸 그는 해병대를 제대하고 잠시 서울에서 주먹세계에 발을 들여놓기도 했습니다.
이후 우연히 찍힌 사진이 잡지에 실려 모델이 된 이 대표는 도신우 이희재 등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모델이라는 직업이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안타까운 마음에 1979년 '88패션'이라는 모델회사를 세워 차승원 권
하지만 그것도 잠시. 폐암 진단과 함께 회사가 사기 사건에 연루되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여러 번 있었다는 이재연 대표.
칠순 나이에도 여전히 젊은이보다 더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이는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MBN '어울림'은 오늘(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