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늘 진화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음악인 이문세의 모습이 앨범에 오롯이 담겼다"고 전했다.
지난 3년 간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녹음 기간만 1년 6개월에 이른다. 한국과 미국 2개국에서 동시에 작업을 진행했다. 이문세는 그 동안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200여 곡을 받았으며 이 중 9곡을 엄선해 트랙리스트를 구성했다.
나얼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봄바람’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듀엣곡 ‘그녀가 온다’,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 알토란 같은 곡들이 수록됐다.
이문세는 오는 7일 새 앨범 ‘뉴 디렉션’ 발매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전국투어 극장공연(2015 씨어터 이문세)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서울 공연(4/15~23)을 시작으로, 전주(5/8~9), 부산(5/14~16), 경산(5/22~23), 성남(6/5~6), 춘천(6/12~13), 창원(6/19~20), 천안(6/26~27) 순으로 이어진다. '2015 씨어터 이문세' 티켓 예매는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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