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엄정화가 엄태웅의 결혼 생활을 부러워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혼자서도 잘해요’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동생 엄태웅 집을 찾은 엄정화는 “너 보면 결혼 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에 엄태웅이 최근 정재형과 함께 호주 여행을 다녀온 엄정화에게 “호주에 괜찮은 남자 없었어?”라고 묻자, 엄정화는 “26살이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태웅은 바로 “안 돼”라고 선을 그었고, 엄정화는 시무룩해져 “그냥 나 혼자 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태웅이 “재형이 형은 어때?”라고 묻자,
이후 엄정화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 시집 보내 주세요”라고 간절한 소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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