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넘버원’이 가방의 무게와 척추측만증의 상관관계를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이하 ‘넘버원’)에서는 올바르게 가방 메는 법에 대해서 다뤘다.
척추 측만증을 겪는 한 어린이는 “책을 볼 때 아픔을 못 느끼는데 허리를 펴면 어깨가 너무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
실제로 초등학교에 찾아가서 아이들의 책가방 무게를 확인했다.
한 어린이는 “가방을 들 때마다 확 찢어버리고 싶다”고 과격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측정 결과 아이들의 가방 평균 무게는 5.5kg이며, 이는 어린이 평균 몸무게의 10%을 훌쩍 넘는 것으로 드러나 출연진을 당황시켰다.
한편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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