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피겨퀸’ 김연아와 전 연인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돌고있다.
한 매체는 8일 오전 “김연아가 김원중과 최근 다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조심스럽게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서 인연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김원중의 재활 치료와 성격차이로 한 차례 결별한 바 있다.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와 프로선수 활동을 하던 중 지난 6월 27일 군인 신분으로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무단이탈, 마사지 업소를 찾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빚었다. 또, 상무 아이스하키팀 선수들과 함께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사실이 알려져 어
김연아는 지난해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원중은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 선수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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