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꾸준한 관객 동원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7일 전국 385개 스크린에서 1만495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94만5540명을 기록했다.
‘킹스맨’은 지난 2월11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며 차트를 역주행하는 등 인기를 보였다. 비록 ‘분노의 질주: 더 세븐’(9만3552명), ‘스물’(5만5651명)에는 뒤처지는 스코어를 기록했지만, 그럼에도 박스오피스 3위의 자리를 지키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찍힌 청년(태런 애거튼 분)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