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김종국 “패션 몰라서 출연…성장 드라마 될 것”

[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패션 감각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이하 ‘패션왕’) 제작발표회에서 김종국은 “전 사실 패션에 대해 잘 모른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패션과 관련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패션왕’에 나오게 됐다”며 ‘패션왕’ 출연 계기를 밝혔다.

끝으로 “한편의 성장 드라마를 보듯, 패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제 모습을 보는것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패션왕’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매주 미션에 따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이상을 선보이는 패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 대표로 김종국, 서인영, 유인나,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 곽현주, 조미 등이 출연한다. 이에 맞서 중국은 배우 장량, 아나운서 출신 여배우 류옌, 왕위타오, 우커췬, 란위등이 등장한다. 스타일리스트로는 한국의 정윤기와 중국의 황웨이가 나선다. ‘패션왕’은 오는 4월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중국의 ‘유쿠투도우’에서도 함께 방영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