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코스닥 상장기념식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포미닛이 상장기념식에 앞서 팬사인회에 참석해 사인을 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박충민 대표이사는 상장 소감을 밝히며 "홍승성회장을 비롯 밤낮으로 수고하며 한마음으로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큐브엔터인먼트 아티스트 여러분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실있는 경영으로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08년에 설립, 2009년에 포미닛과 비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시작으로 지나, 비투비, 비, 트러블메이커,김기리, 노지훈, 신지훈, 나종찬, CLC등 K-POP을 대표하는 굴지의 아티스트들과 연기자를 배출하면서 한류콘텐츠를 선도해오고 있다.
[MBN스타(여의도)=정일구 기자 / mironj1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