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측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승원(광해군 역)과 박영규(선조 역)는 촬영 쉬는 시간에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극중 부자사이로, 왕위를 두고 치열한 대립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아역배우 허정은(어린 정명공주 역)의 고사리 같은 손을 잡은 채 눈을 감고 있는 차승원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화정’ 관계자는 “배우들끼리 호흡이 매우 좋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촬영장 분위기가 좋은 만큼 연기 호흡도 좋다.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정’은 이달 1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