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과 열애’ 윤현민, 냉장고 속 ‘종이 개구리’ 재조명…혹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윤현민이 전소민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그의 냉장고 속에서 발견된 종이 개구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9일 오전 윤현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윤현민이 냉장고를 공개할 당시 발견됐던 종이 개구리가 새삼 화제다.
김성주 정형돈은 윤현민의 냉장고에서 종이로 접힌 개구리를 발견, 윤현민을 추궁했다. 그러자 윤현민은 “방송에서 소유진 선배님의 냉장고를 봤는데 정말 화려했다. 제 냉장고는 텅텅 비어서 종이 개구리를 넣어놨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출연진은 “그게 말이 되냐”며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급기야 윤현민에게 직접 종이로 개구리를 접어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윤현민 종이 개구리, 혹시 전소민 작품?” “윤현민 전소민 열애, 축하드려요” “윤현민, 종이 개구리 누가 접은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