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장윤주가 결혼 기사가 나온 타이밍에 대해 “수지 이민호 열애 기사에 묻히고 싶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장윤주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장윤주는 “패션쇼를 하고 있는데 결혼 기사가 나간다는 소식을 매니저에게 들었다. 그날 수지 이민호 열애 기사가 나서 다음날 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맨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주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축의금은 30(만원)넣겠다. 굉장
지난달 23일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은 “장윤주가 4살 연하의 일반인과 5월 29일 오후 6시 결혼한다”고 밝혔다. 장윤주의 예비신랑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건 올해 1월부터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