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자기애로 소문난 여배우 C양. 매혹적인 바디라인은 누가봐도 부러울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이 말 안해도 아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주변에 어필한다는 거죠. 물론 피나는 노력이 있었으니 이해는 됩니다만, 심지어 남자를 만날 때도 스킨십에 엄격하다는군요. 이유는 자신의 아름다운 몸이 너무 아까워서랍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몸을 허락해줄 만큼 성에 차는 남자가 없다’는 건데요. 그런데 최근 웃픈 일이 생겼습니다. 사람이 드문 한 음식점에 그녀가 의문의 남성과 동행했습니다. 그런데 굳이 어두컴컴한 임시 좌석에 앉아 식사를 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알바생이 황당해하며 그 자리에선 영업을 하지 않는다며 버럭 했다는군요. 결국 그녀는 메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게 됐는데요, 주변을 의식해 굳이 메인 테이블을 피했지만, 안타깝게도 아무도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계산할 때가 돼서야 비로소 이 알바생도 연예인임을 알아봤다고 하네요. ‘지못미~’.
◆ 자칭 ‘톱여배우 약혼남’, 알고 보니 언론 플레이 원해?
톱여배우 A양의 약혼남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등장해 개그쇼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A양 스토커’로 유명한데요. 행동 하나 하나가 대담함을 넘어 기가 찰 노릇입니다. 공개 열애 중인 A양의 기사가 나오면 일일이 항의 전화를 걸어 진상을 부리는 건 기본, 최근에는 ‘내 약혼녀가 다른 남자와 연인이라는 오보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언론사 뿐 아니라 A양의 연인 소속사에까지 내용증명을 보냈다는군요. 하지만 신기한 것은 정작 A양 앞에는 한번도 직접 나선 적이 없다는군요. 결혼할 사람이 어떻게 A양을 한번도 만나지 못한 걸까요. 도를 넘은 이같은 행동에 A양의 소속사와 연인 소속사에선 법적대응을 고민했지만, 그냥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신종 사기로 엮일지 모른다는 우려에 당분간은 조용히 있기로 했다는군요.
◆ ‘대세’ B군, 룸싸롱 진상남으로 급부상 중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B군의 소문이 흉흉합니다. 덩치에 안 맞는 의외의 매력과 반전 끼로 방송가를 접수한 B군, 그를 둘러싼 소문들이 심상치 않은데요. 요즘 하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