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깜짝 키스 접촉사고를 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 대세 스타들이 총 출동한 ‘천생연분 리턴즈’ 2기 출연자들의 활약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5년 유망주 서강준의 활약이 특히 돋보일 예정. 서강준은 앞서 알려진대로 화제의 코너인 ‘댄스 댄스’를 통해 앞,뒤 골반을 흔드는 파격적인 자세로 테니스와 승마를 합한 ‘테니승마’ 댄스를 선보여 여성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매력발산 코너에서는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로 매력을 발산하며 엘린, 나르샤, 경리 등 여성 출연자들이 서강준에게 대시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서강준의 활약은 커플 명랑 운동회 코너에서도 이어졌다. 철봉에 매달려 상대를 떨어뜨려야 하는 게임에서 서강준은 촬영 내내 보여주던 꽃미소의 자상남이 아닌 카리스마 상남자로 돌변해 반전 매력을 보였다. 서강준은 철봉에 매달려 숨겨진 근육과 승부욕으로 남성미를 과시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또 한번 들었다 놓았다는 후문이다.
예고편에서 주목할 부분은 서강준과 경리의 입술 접촉 사고다.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에서 많은 커플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키스의 위기를 넘겼는데, 서강준과 나인뮤지스 경리는 위기를 넘지 못하고 돌발 키스의 주인공이 됐다. 예고편을
크레용팝 엘린과 커플로 게임에 나선 허경환 또한 접촉 사고의 주인공이 되었고, 접촉 사고 후 허경환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길 잘했다”라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러브 버라이어티의 원조 ‘천생연분 리턴즈’는 9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