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방송인 예원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 가상 남편 헨리와 데이트를 나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우결’에서는 헨리-예원이 ‘귀신의 집’에서 공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예원이 평소 작은 것에도 깜짝 놀라는 성격이라 귀신의 집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자 헨리는 귀신이 무섭지 않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며 함께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 사진제공=MBC |
긴장하는 예원을 달래며 당당히 귀신의 집으로 들어선 것도 잠시, 헨리는 어둠 속에서 귀신이 등장하자 비명을 지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심지어 나중에는 예원보다 더 깜짝 놀라 혼자 도망가 버려 예원을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 공포와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점점 밀착해나갔고 본의 아니게 잦은 스킨십이 오가게 돼 방청석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알콩달콩한 놀이공원 데이트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우결’에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