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또 밀리언셀러 예고…이틀새 45만장 팔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엑소의 새 앨범 ‘엑소더스(EXODUS)’가 발매 2일 만에 약 45만장을 팔아치워 또 한 번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엑소는 두 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10일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엑소는 이 앨범 이틀 판매량만으로 3월 월간 음반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어 버전 앨범이 27만 7087장, 중국어 버전이 17만 2524장 판매됐다.
앨범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각종 아시아 지역 차트 정상에 등극한 데 이어 유튜브 공식 ‘케이팝 뮤직비디오 차트 톱 20’(3월 30일~4월 5일)에서도 1위에 올랐다.
엑소는 지난 5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8일 MBC뮤직 ‘쇼! 챔피언’, 9일 Mnet ‘엠카운트다운’까지 타이틀 곡으로 벌써 3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음반, 음원, 뮤직비디오 차트에 이어 음악 방송까지 정상을 휩쓸며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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