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손준호, 또박또박 대답하는 주안에 “많이 컸다” 아빠 미소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곧잘 말을 알아듣는 아들 손주안을 보며 놀라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손준호가 쌀을 씻는 손주안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소현은 아들 주안에게 쌀을 주며 “이게 뭔지 아냐”고 물었고 주안은 모른다고 답했다.

↑ 사진=오마이베이비 캡처

손준호는 “모른다는 말도 아는 건가. 정말 많이 컸다”고 주안의 대답에 놀라워했다.

김소현은 주안에게 쌀을 비비라고 시켰고 주안은 머뭇거리며 자기 손을 비볐다.

손준호는 “네 손 말고 쌀을 비벼라”며 아빠미소를 지었다. 주안은 반대로 돌리라는 아빠의 말에 반대편으로 쌀을 돌리며 말을 곧잘 알아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베’는 스타 가족들의 육아 일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