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정원은 “현장 반응이 날 흥분시켰다. 그래서 오늘은 무대에 나서려고 등장한 것이 아니다. 무대를 구경하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바이브 멤버 윤민수는 “최정원의 무대를 보고 저는 가수가 아닌 듯 했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대화를 듣던 문희준은 “바이브가 가수가 아니라면 난 뭐냐”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6시5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