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무한도전’ 조정치가 남다른 패션 철학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를 찾는 ‘무한도전 식스맨’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광희와 정형돈은 최악의 패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는 중 조정치와 만났다. 조정치는 만남에서 후줄근한 패션을 선보여 광희와 정형돈을 경악케 했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이후 조정치는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카메라 감독의 패션을 거침없이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정형돈과 광희는 “도긴 개긴”이라고 별 다를 바 없는 카메라 감독과 조정치의 모습에 어이없어 했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의 비웃음에도 굴하지 않고 조정치는 “(내 패션이) 은은하다”며 “마치 영국배우 휴 그랜트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