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가 12일 우승자를 가린다.
‘K팝스타4’는 12일 21회를 마지막으로 9개월간 진행된 서바이벌 오디션을 끝낸다.
정승환과 케이티김이 결승 무대에 오른다.
21회 예고 영상에는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극강의 파이널 대결과 전 시즌을 아우르는 축제 같은 스페셜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자유곡 경연 이외에 주어진 파이널 미션을 보고 경악하는 정승환-케이티김과 박지민-악동 뮤지션-버나드 박 등 전 시즌 우승자들이 총출동하는 내용이 공개된 것.
무엇보다 예고편에서는 파이널 미션을 받아든 정승환과 케이티김의 반응과 파이널 전을 앞둔 두 사람의 열의 넘치는 각오가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벌의 화제곡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라는 미션을 받아든 정승환, 케이티김이 각각 “멘붕이었어요”, “무서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던 것. 특히 정승환과 케이티김은 각각 4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여전히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티김표의 ‘니가 있어야 할 곳’과 정승환의 ‘사랑
하지만 두 사람은 “진짜 마지막답게 하고 싶어요”, “후회하지 않을 무대를 만들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힘찬 각오를 내비쳤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 등 심사위원들 조차 “예측불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쉽사리 최후의 승자에 대한 예측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