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동민, 연예계 주먹들 유혹
'무한도전' 장동민의 계략에 이동준 이훈 등 연예계 '주먹'들이 줄줄이 넘어왔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개그맨 박명수와 장동민이 '전설의 주먹' 기획을 위해 연예계 주먹들을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스맨' 프로젝트에서는 다섯 명의 식스맨 후보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각 팀을 이뤄 아이템을 실행시키는 미션을 실행시키는 것었다.
무한도전' 대표 '구욕커' 박명수는 '뉴욕커' 장동민과 팀을 이뤄 제일 먼저 이훈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본격적인 아이템을 설명했다. 박명수는 이훈에게 "최고의 주먹을 찾는데 이훈은 리스트에 없더라"고 승부욕을 자극했고 이훈은 장동민의 예언처럼 "언제 빠진거야?"라며 발끈했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이렇게 해서 박명수와 장동민은 이훈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하는데 성공했ㄷ.
박명수와 장동민이 다음으로 찾아간 사람은 이동준. 장동민은 이동준에게 "연예계 주먹 2위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니 참여하기 힘드실 것 같다”고 이동준을 자극했다.
이어 이동준은 "연예
앞서 장동민은 지난주 무한도전 방송때 ‘전설의 주먹’ 기획안 발표하면서 "주먹 좀 쓴다는 사람들은 살살 자존심을 자극하면 넘어온다"는 전략을 내놔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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