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박성호, 매너 없는 야구 관객에 일침 “빽도!”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개그맨 김성호가 뼈있는 개그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도찐개찐’에서는 개그맨 김성호가 야구장 비매너 관중에게 쓴소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성호는 먼저 한복 입은 여자를 예로 들어 “한복 입으면 신민아와 김연아는 아름다운데”라고 한 뒤 “영자는 빽도!” 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이어 “야구장에 가면 먹을 것도 많고 즐겁지만 이런 사람 꼭 있다”며 “대호야 형 왔다!“라고 외쳐 일부 매너 없는 관객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개그콘서트’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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