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수영이 ‘개콘’ 뚱보 서열 3위로 밀려났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과 이창호의 지난 1주일 동안의 체중변화를 살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영은 “예전엔 여자친구 신발끈이 풀리면 못 묶어줬는데 이젠 묶어줄 수 있다”고 뿌듯해했다. 이에 이승윤은 “그래도 이젠 혼자 눕고 혼자 일어날 수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체중계에 올라간 김수영의 몸무게가 공개, 118kg로 지난 주보다 약 3.2kg 감량한 결과가 나왔다. 이는 다이어트 10주 만에 53kg을 감량한 것.
이승윤은 “김수영이 9
이어 “이제 유민상 김준현에 이어 ‘개그콘서트’ 뚱보 서열 3위로 밀려났다”며 “김민경 송영길을 따라잡는 그날까지”라고 계속된 감량을 예고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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