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결승전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가 케이티 김을 우승자로 확정하고 드디어 종영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환희의 순간을 지켜봤을까.
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는 시청률 11.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 사진=K팝스타4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케이티 김이 라이벌 정승환을 제치고 우승과 함께 3억원의 상금과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이라는 혜택을 거머쥐었다. 그는 “심사위원 정말 최고다”는 소감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를 찡하게 했다.
한편 지상파3사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15.1%로 일요일 오후 시간대를 제패했고, 뒤이어 방송된 ‘1박2일’이 14.8%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MBC ‘
K팝스타4 시청률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재미있었는데 시청률 아쉬워” “K팝스타4 시청률 저 정도구나” “K팝스타4 이제 못 보겠네” “K팝스타4 케이티김 우승 기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