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손현주가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손현주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악의 연대기’ 제작보고회에서 과거 드라마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던 사연을 설명하면서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는 원래 계획 대로였다면 6월 초에 촬영을 시작했어야 했다. 그런데 그 시점에 내게서 조그맣게 감상선 암이 발견돼 작은 수술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CJ 측, 배우들, 감독님들께 대단히 죄송스럽다”고 설명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악의 연대기’는 특급 승진을 앞둔 최반장(손현주 분)이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 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5월14일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