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김준수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김준수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EBS스페이스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EBS ‘스페이스 공감’ 공연에서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앨범을 낼 수 있었고, 공연도 돌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오늘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더니 “잊을 수 없는 시간인 것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 사진=EBS |
한편, ‘스페이스 공감’은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진 아티스트까지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김준수의 공연은 오는 30일 오전 0시10분에 EB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