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1500원 짜리 짜장면 화제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단돈 1500원’ 짜장면집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데이는 매년 4월 14일로 연인이 없는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2월 14일인 발렌타인데이와 3월 14일인 화이트데이 바로 다음 달에 돌아오는 14일이다. 각 해당일에 초콜릿과 사탕을 못받은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진 비공식 기념일이다.
방송에서 소개된 음식점의 짜장면 두 그릇, 탕수육, 군만두 세트는 단돈 8000원이었다. 이 집의 짜장면은 한 그릇당 1500원에 판매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짜장면 곱배기는 2000원, 탕수육 단품은 3000원, 군만두 단품은 2000원이었다. 이 맛집은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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