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짜장면 맛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 ‘수요미식회’에서는 짜장면을 주제로 다양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 닫기 전 가봐야 할 짜장면 집’ 중 하나로 인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신승반점이 소개됐다.
신승반점은 청나라 시대부터 청관 거리라 불리며 중국식 식문화가 발달된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80년 개업 후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승반점의 대표 메뉴는 오이채와 달걀 프라이가 얹힌 간짜장과 재료를 잘게 다져 만든 소스를 비벼 먹는 유니 짜장이다.
전현무는 “일요일에 저 식당 근처에서 녹화가 있어 매니저에게 포장 배달을 부탁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특히 달걀 프라이에 완전 감동 받았다”라고 극찬을 했다.
강용석도 신승반점의 짜장면에 대해 “약간 짜긴 하지만 나도 이 집 짜장면이 가장 맛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신승반점의 위치는 인천 중구 북성동 2가 11-32번지며 가격은 간짜장 7000원, 유니짜장 80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명절에는 쉰다.
또 신승반점은 1912년 대한민국에서 짜장면을 최초로 개발하여 판매한 곳인 ‘공화춘’ 창업
한편 4월 14일인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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